고령군 농업회의소(회장 이기용)가 지난 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및 고령군의원, 기관단체장, 농업회의소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예산안 심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이기용 회장은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민간 자율기구로, 임원들과 함께 고령군 농업·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농업회의소가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행정과 농업인과의 중간역할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발굴과 앞으로 기후 변화로 발생 가능한 농업 현장 문제를 예측하고, 능동적 대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