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지난 7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기탁식 등이 진행되었고, 초대 김경민 회장 및 임원진에게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김경민(56. 월항면)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로 창립된 것과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김경민 초대 회장과 임원진을 축하하고, 지난 2년 동안 단체를 이끌어 온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군수는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의 길잡이로 특히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마을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과 융화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가 성주농업의 변화를 이끌 참외산업 3대 대전환 혁신운동에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