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가 지난 7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혜경 신임회장과 회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 별고을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주)도원환경 대표이사인 윤혜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영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여성기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면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성 기업인들이 지역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성주지회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여성 기업인들이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