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해 10월 7일부터 10월12일까지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갔다 온 이후, 최근 지역 기업인 엠스푸드(주)가 첫 수출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엠스푸드(대표 전해명)가 12일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방문한 베트남 업체(AZIZI 주식회사. 하노이 소재) 관계자와 고령군청을 방문했다. AZIZI 주식회사(대표 레티흐엉)와 두 번의 미팅만의 성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 및 베트남 내 생산시설 설립 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다.     엠스푸드는 쌍림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냉동피자·피자도우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경상북도 인증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제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각종 프랜차이즈업체에 납품하며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고령군의 우수 기업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K-푸드, K-기업 인기와 더불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 등을 추진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22:41:1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령성주시대본사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3길 7 102동102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 00790 등록(발행)일자 : 2024년 5월 4일
발행인 : 이호 편집인 : 이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호 청탁방지담당관 : 이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호 Tel : 054)954-2000 e-mail : gsinews@gsinews.kr
Copyright 고령성주시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