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계절별(폭염, 한파), 생애주기별(노인, 임산부, 다문화), 질환별(고혈압, 당뇨병, 비만) 대상자를 중점으로 건강위험요인 등을 파악해 맞춤형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 빈혈검사 및 건강상담, 개인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전문인력인 방문간호사 5명이 건강 취약계층 2,200가구를 건강 평가해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개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의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