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투자유치과와 칠곡군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화합을 다졌다.
지난 21일 고령군청에서 이루어진 상호 기부는 김세희 고령군 투자유치과장과 남성태 칠곡군 투자유치과장 등 직원 26명이 동참해 뜻을 모았다. 또 서로의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칠곡군 투자유치과와 상호 기부하게 돼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지속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