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센터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이 지난달 27일 장애인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및 7개의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5년도 고령분관 사업 현황과 홍보를 통해 향후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 및 욕구를 파악해 고령지역의 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개발·도모해 고령분관으로서의 기능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령군 장애인 복지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 기관 간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고령군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송은숙 고령분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령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