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 현판식이 5일 다산면 분회경로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군지회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노성환 도의원이 직접 밥상을 차리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할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주 5일 하루 3식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일자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일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로당 어르신 행복밥상’ 사업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식사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