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노년기 정신건강사업인 ‘마음건강백세’를 지난 10일 초전면 봉정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부터 11월까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순회해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교육하고 있다.
사업은 65세 이상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자살 행동에 대한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고위험군 대상으로 집중 사례관리하며, 노년기 내 마음과 이웃 마음을 살피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수칙 등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