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는 4월 복무 만료되는 공중보건의사 8명은 2022년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환자 진료, 예방접종과 같은 일차진료뿐 아니라 마을주치의 사업, 한방공공보건사업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년 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하게 복무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고령군과 맺은 인연을 오래 간직하고 군정에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