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봉사단체 별고을516이 19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별고을516은 2021년 고향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자원봉사활동 단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전달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도남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며,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516의 봉사활동과 기부로 성주가 한층 더 따뜻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