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21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학습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 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 공예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포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교육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각 지부에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고령군 평생학습의 성장을 위해 모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배움터 발굴 및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17: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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