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협의회장 이원호)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 부녀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축제 성공 기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는 읍·면별 4개 조로 나뉘어 코스별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다가오는 축제를 맞아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고령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힘을 모았다.
이원호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가야축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마을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가야축제를 찾는 관광객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고령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