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이 들녘에 다량 방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운영하고 있다.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배수로, 산림 연접지, 농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우려가 있는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들녘 만들기 및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 수거 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상반기 집중 수거 기간 동안 영농폐기물에 한해 처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등 주민 참여를 독려해 불법 소각 및 화재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집중 수거 기간에 무상 반입 품목은 기존과 같이 폐부직포,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채소 농가에서 발생하는 차광막, 양봉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벌통으로 운영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집중 수거 기간을 연장 운영하고, 반입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가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봄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7 17: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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