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철)가 지난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 도시 지정 축하 행사했다.     김홍철 회장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마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일상에서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