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성주 교육 가족의 마음이 담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구호물품은 성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주 교육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청송 교육 가족에게 전달돼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