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대가야풍물단, 성금 100만원 기탁 대가야읍 대가야풍물단(단장 심규태)이 지난 10일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심규태 대가야풍물단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하였다”라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우곡면 의용소방대, 체육회, 포1리 성금 기탁우곡면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곡면 의용소방대(대장 배재근)가 지난 8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9일 우곡면 체육회(회장 배재근)가 100만원을, 지난 10일에는 우곡면 포1리 마을주민 일동(이장 김정훈, 노인회장 이인철, 부녀회장 윤경자)이 성금 203여만원을 기탁했다.     배재근 의용소방대장이자 체육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1리 마을주민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이웃의 고통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대중, 성금 100만원 기탁고령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중이 지난 10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걸 ㈜대중 대표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