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5일 성주읍 대황리 헬스로드(대흥교) 인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변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강병덕 한국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오늘 활동이 친환경 성주 참외의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해 매년 환경정화를 추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농촌지도자회는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단체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농업 분야 실천 과제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 농촌지도자회는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바이오숯 등 활용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사업으로 농가에 바이오숯을 공급해 염류집적 토양개량과 함께 농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17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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