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탁이 줄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황금건설과 동심기업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각 100만원,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읍 ㈜황금건설(대표 성유경)은 건설 및 중장비 업체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현재 기탁 누적액은 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성유경 대표는 저소득·취약 가구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무료 급식,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주 두레봉사단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선남면 동심기업(대표 정인호)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