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숙희, 민간위원장 남영조)가 지난 28일 용암면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미래세대 응원 어린이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소원 선물 전달을 통해 맞춤형 기부문화를 실현하고, 농촌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역 학교의 협조로, 사전 설문 내용에 맞게 아이들이 원하는 희망 물품인 자석블록, 레고, 텀블러, AI로봇, 운동복을 준비해 유치원생(5명)과 초등학생(21명)에게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용암면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숙희 용암면장은 “우리 지역이 어린이가 즐겁고 농촌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