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고령딸기 스타트업육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타트업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딸기를 주제로 고령딸기를 홍보하고, 딸기를 주제로 한 청년 창업 경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딸기케이크·딸기모찌만들기 2개 강의로, 신청자가 많아 당초 2회 운영에서 3회로 늘려 최대한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진행된 강의는 딸기케이크만들기로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15명의 청년에게 무상 제공했다.
김충복 고령딸기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장은 “딸기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파악하고, 딸기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원데이클래스 문화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령딸기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무한한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