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이사장 권재행)가 1일 성주군 군수실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뽀로로 오뚜기 인형 1,000개(1,9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 관계자들과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겠다.
기탁된 인형은 오는 3일 개최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직접 나눠줄 예정으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인형은 소중한 선물이 돼 어린이날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문화재단중앙회는 국내에서는 노인복지사업, 다문화복지사업, 청소년복지사업 해외에서는 베트남 어린이 난치병 사업, 베트남 나눔 후원사업 등 많은 사업들을 실천하고 있다.